by이윤정 기자
2024.03.25 16:08:14
'한국의 집'서 행사 진행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족 등 대상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전통혼례 및 돌잔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 진행은 물론 피로연, 사진·영상 촬영까지 모든 절차가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한국문화재재단의 전통문화복합공간인 ‘한국의집’에서 3월 25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4월 15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진행된다. ‘한국의집’은 1957년 영빈관의 기능을 수행한 이래로 전통음식과 생활문화를 소개하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전통혼례와 전통 돌잔치의 대표적인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