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제3회 톡투유 데모데이' 개최

by권오석 기자
2018.07.31 14:03:25

스타트업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등 실시

(사진=벤처기업협회)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벤처기업협회 서울벤처인큐베어터(SVI)가 지난 27일 ‘제3회 톡투유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 및 IR(기업정보공개)피칭을 지원하는 행사다.

1부 ‘Business Mentoring’ 과정에서는 스타트업과 멘토를 1:1로 매칭해 스타트업을 운영하면서 겪은 투자·자금조달을 비롯한 비즈니스모델, 지식재산권, 회계 등 애로사항에 대해 상담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2부 ‘톡투유(톡톡튀는 투자유치 이야기) 데모데이’ 에서는 SVI가 상반기 발굴해 엑셀러레이팅(창업기획)한 10개 우수 스타트업의 소개영상 상영 및 피칭 시간으로 이어졌다.



피칭에는 △마이페어(맞춤형 박람회 정보제공 서비스) △홀츄(돌잔치 행사지원 플랫폼) △피니(블록체인을 활용한 지식콘텐츠 결제 플랫폼) 등의 정보 제공 및 매칭 플랫폼 운영 기업을 비롯해 △에이엠오토노미(드론을 활용한 3차원 측량 및 안전점검 솔루션) △엠티엠이엠티(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등 솔루션개발 기업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데모데이에는 100여명의 멘토, 스타트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스타트업 사업모델을 볼 수 있고 기업인들의 열정에 자극도 받을 수 있는 톡투유와 같은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