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보경 기자
2014.02.27 18:24:30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대림산업(000210)은 기존 에너지 관련 사업과의 시너지 확대와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계열사인 대림에너지 주식 3212만여주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주주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취득금액은 1606억여원이며, 지분율은 70%가 된다. 주주배정 유상증자는 현물출자와 현금취득으로 이뤄지며 현물출자는 대림산업이 소유한 포천파워 주식 1800만주(장부가액 899억원·지분율 33.3%)로 금액은 1106억여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