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태진 기자
2020.03.23 14:17:22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필로시스헬스케어(057880)가 지난 16일 공시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제품(Gmate COVID-19)의 말레이시아 수출계약과 관련해 계약금을 수령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 15분 현재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전 거래일 대비 26.90% 오른 1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번에 수령한 금액은 30만 달러로 1차 년도 최소주문금액인 73만6000 달러 약 41%이다.
‘Gmate COVID-19’는 진단키트의 표면을 특수 처리하여 민감도를 상승시키고 정확성을 높이는 특허 기술을 접목시켰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153개국에서 직접 특허출원을 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글로벌 특허출원인 특허협력조약(PCT) 국제 출원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