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과 'LG사이언스파크' 찾은 LG출신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by김현아 기자
2018.04.20 15:00:5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20일 오전,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 개장식이다. 왼쪽부터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LG CNS 김태은 선임, 문재인 대통령, LG 구본준 부회장, 더플랜잇 양재식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LG CNS에서 오랫동안 근무했던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0일 오전 개최된 ‘마곡 R&D단지(일명 : LG사이언스파크) 오픈행사’에 참석했다.

마곡 R&D단지는 민간이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일부 지역에 개방형 혁신을 바탕으로 융ㆍ복합 연구와 상생ㆍ교류 협력 등을 위해 17만여㎡(약 5만3천평) 부지에 4조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정부는 산업간 경계를 허무는 융ㆍ복합 연구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지속적인 국가 경제성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연 19만명 고용창출과 30조원 생산유발 효과를 기대한다.

마곡 R&D단지 오픈행사는 마곡 R&D단지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본 행사와 이어서 ‘혁신제품 및 상생협력의 우수 사례’ 소개 및 관계자들에 대한 격려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