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성문재 기자
2015.07.29 17:35:04
지역사회 홍보와 경제 활성화 위한 캠프
"농어촌 생활 이해와 미디어 제작 경험 기회"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파나소닉코리아는 사단법인 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한국의 아름다운 마을 - 제1회 청소년 영상캠프’를 협찬 및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8월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대한민국 아름다운 농·어촌 관광마을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고등학생 등 청소년 40명과 대학생 8명이 참가했다.
미디어스카우트와 고등학교 방송반으로 구성한 멘티(청소년 5명)와 멘토(영상학과 대학생 1명)가 한 팀을 이뤄 전국 팔도의 아름다운 농·어촌마을을 1박 2일간 탐방하며 촬영한 후 남양주영화종합촬영소에서 2박 3일간 편집대회를 진행해 시상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에게 농어촌 생활에 대한 이해와 미디어 제작에 대한 경험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파나소닉코리아는 후원금 외에도 SD 메모리카드 32GB(기가바이트), 캠코더(AG-HMC40), 카메라(DMC-GH4)를 각각 9대 지원했다.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는 “파나소닉코리아는 ‘파나소닉 PR챌린지 대학생 홍보대사’처럼 한국의 미래 인재를 성장하는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다”며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고 지역 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아름다운 마을 - 제1회 청소년 영상캠프’는 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미디어스카우트단이 주관하며 서울시교육청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