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기훈 기자
2014.07.22 18:02:09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코넥스 시장의 거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시장의 전체 거래대금은 1억6000만원으로 전날의 3억2000만원의 절반 규모로 감소했다. 거래량 역시 1만8000주에 그치며, 전일의 8만4000주에 크게 못 미쳤다.
종목별로는 랩지노믹스(5270만원)와 아진엑스텍(4770만원), 하이로닉(1580만원) 순으로 거래가 이뤄졌다.
코넥스 시장 전체 58개 종목 중 17개 종목의 가격이 형성됐다. 상한가 없이 1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포함해 7개 종목은 내렸다. 보합 종목은 없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1510만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3030만원을 순매수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1조3245억원으로 전일 대비 5억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1~3위는 하이로닉(895억4000만원)과 아이진(753억6000만원), 엘앤케이바이오(532억3000만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