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우원애 기자
2014.04.21 18:12:09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북한과 중국을 오가는 국제열차를 타고 방북한다.
최연혜 사장은 당초 베이징에서의 비자발급 절차가 지연되면 고려항공 편으로 평양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북한대사관 측의 비자발급이 오후 4시께 완료되면서 국제열차를 타고 방북하게 됐다.
오늘 오후 5시30분께 베이징역을 출발하는 북-중 간 국제열차는 별도의 환승없이 평양까지 곧장 연결되는 열차로 알려져있다. 이로써 최연헤 사장과 동행한 코레일 직원 등 5명은 중국에서 열차 편을 이용해 평양에 들어가는 첫 남측인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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