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황현규 기자
2020.12.09 15:14:41
중소형 타입 아파트와 동일한 수준의 평면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공식 홈페이지 청약
청약통장 사용과는 무관
가점 부족한 실수요자 관심 높아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15일에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을 받는다. 아파트와 비슷한 평면으로 선보이는데다, 청약통장 사용과는 무관해 가점이 부족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은 중구 선화동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5개동 규모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82호실 규모며, 아파트(998가구)와 함께 조성돼 총 1080가구의 대단지를 이룬다.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 2024년 7월이다.
이번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오피스텔은 중소형 타입 아파트와 동일한 수준으로 선보여 실수요에 최적화된 설계로 공급된다. 먼저 4베이에 3룸, 맞통풍 구조로 설계된다. 드레스룸과 복도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함께 선보인다. 현관문 앞에 전용 세대창고가 있어 계절용품 등 부피가 큰 물건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거실과 주방에는 층간 소음을 줄여주는 60mm 완충재를 적용했고, 2.4m 천정고는 물론 입면분할창호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고강도 내진성능설계로 49층 초고층에 견고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