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 재사용 가능한 맥북 프라이버시 보호필름 출시
by장영은 기자
2020.08.11 15:23:57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벨킨은 재사용이 가능하고 눈부심 방지 기능 등이 적용된 맥북 전용 스크린포스 보호필름과 애플 기기용 무선충전 제품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 맥북 전용 트루프라이버시 보호필름. (사진= 벨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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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전용 ‘트루프라이버시 보호필름’은 탈부착이 쉽고 재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화면 전체를 커버하는 얇은 두께로 제작됐다. 비즈니스 출장, 개방형 사무실 환경, 학생, 금융, 의료 및 정부 기관 등 어디에서든 사생활 및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사용할 수있다.
보호필름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필름을 떼어내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트루프라이버시 패널이 함께 제공되며, 눈부심 방지 기능도 있다. 가격은 맥북에어 및 맥북프로 13인치 모델이 6만9000원, 맥북프로 15인치 및 16인치 모델이 8만4000원이다.
벨킨은 또 애플 기기용 모바일 무선 충전기 3종도 함께 선보였다. △부스트업 차지 휴대용 무선 충전 스탠드 스페셜 에디션 △부스트업 차지 3-in-1 무선 충전기 스페셜 에디션 △부스터업 차지™ 무선 충전 패드 스페셜 에디션 등이다.
| 부스트업 차지 휴대용 무선 충전 스탠드 스페셜 에디션. (사진= 벨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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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부스트업 차지 휴대용 무선 충전 스탠드 스페셜 에디션은 휴대가 간편해 집 또는 사무실, 이동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Qi 인증을 받은 기기를 충전하는 보조배터리와 가로 또는 세로로 기기를 고정해 충전 및 시청할 수 있는 충전 스탠드 두 가지 기기가 결합한 형태의 무선 충전기다.
아이폰8 이상 기기의 무선 충전을 최대 7.5와트(W)까지 지원하며, 1만 밀리암페어(mAh) 휴대용 보조배터리로도 사용 가능하다. 하단의 도킹 충전 스탠드를 통해 보조배터리와 기기를 모두 충전할 수 있다. 가격은 10만4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