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정희 기자
2019.01.04 17:15:07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4일 코넥스 시장에서 120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조사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총 153개 종목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27개로 조사됐다. 이중 7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했다. 나머지 120개 종목만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57개, 하락한 종목은 53개, 보합은 17개로 조사됐다. 지놈앤컴퍼니, 지앤이헬스케어 등 2개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고 에스엠비나, 영현무역, 비플라이소프트, 옐로페이 등 4개 종목은 하한가를 보였다.
거래량은 20만주로 전 거래일보다 15만7000주가 감소했고 거래대금은 18억9000만원으로 2억9000만원이 감소했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4억3550만원이 거래됐다. 그 뒤를 지놈앤컴퍼니(2억4170만원), 카이노스메드(1억9300만원) 등이 차지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과 개인투자자가 각각 1200만원, 1억3180만원 순매수를 보였다. 외국인은 5970만원 매수세를 기록했다. 반면 기타법인은 2억350만원 순매도를 보였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3598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억5300만원이 증가했다. 시가총액 1~3위는 툴젠(6417억5000만원), 지노믹트리(4386억원), 노브메타파마(4262억9000만원) 등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