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하지나 기자
2024.08.13 16:07:49
캐즘·화재 등 전기차 부진 속 경영 공백 리스크 해소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에코프로는 13일 정부의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명단에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이 포함되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에코프로는 이날 이 전 회장의 사면에 대해 “이번 사면을 계기로 국가 첨단 전략 사업인 이차전지 사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는데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전 회장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지난해 5월 구속돼 복역 중이다. 당시 이 전 회장은 징역 2년과 벌금 22억원, 추징금 11억여 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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