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페스티벌서 6천명 운집한 게보린 휴게소...삼진제약 마케팅 눈길
by송영두 기자
2023.05.17 16:07:28
| 삼진제약 게보린 휴게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 뮤직 페스티벌.(사진=삼진제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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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삼진제약은 지난 13~1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개최된 ‘뷰티풀 민트라이프2023’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 브랜드 체험관 형태의 ‘게보린 휴게소’가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뷰티풀민트라이프(이하 ‘뷰민라’)는 2010년을 시작으로 올해 14회차를 맞이하는 피크닉 컨셉의 대한민국 대표 뮤직 페스티벌이다. 엔데믹 이후 거리두기와 인원 제한까지 사라져 완벽한 모습으로 진행됐고, 3만명의 관객이 운집했다. ‘뷰민라 2023’ 에는 인기있는 뮤지션들이 참가했고, 다채로운 행사를 위한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 삼진제약(005500)은 장시간 진행되는 뮤직 페스티벌 특성상 피로를 느낄 수 있는 관객들을 위해 축제 속 ‘쉼(릴렉스, 힐링, 라운지)’을 주제로 브랜드 체험관을 기획, 브랜드 아이텐티티인 ‘게보린 크루’와 함께 하는 휴게소 컨셉의 부스를 선보였다.
2층으로 제작 된 ‘게보린 휴게소’ 는 방문 고객들이 게보린의 효능을 감각적으로 느낄수 있도록 △빈백 Zone △렌탈 Zone △메이크업 Zone △라운지 Zone △포토 Zone 등 테마별로 나뉘어 다양하게 꾸며졌다. 행사기간 내내 높은 참여도와 관심을 이끌어냈다.
세부적으로 ‘빈백Zone’은 게보린 브랜드(게보린정, 게보린소프트연질캡슐, 게보린쿨다운정, 게보린릴랙스연질캡슐, 게보린브이정)의 각 제형을 ‘빈백(콩처럼 작은 알갱이가 충전되어 있는 의자)’으로 형상화시켜 만든 1인 착석 공간으로 운영됐다.
‘렌탈 Zone’에서는 햇볕을 피할 모자와 재활용이 가능한 접이식 종이 테이블 및 1인용 종이 의자, 게보린 크루 애착 인형 등을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했다. ‘메이크업 Zone‘과 ‘라운지 Zone’에는 간단한 메이크업 수정과 따가운 햇볕을 피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게보린 휴게소는 ‘뷰민라’ 기간 중, 약 6000여명 이상의 관객이 방문하는 등 기대 이상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준비한 렌탈 품목이 모두 소진되고 ‘빈백 Zone’과 2층 ‘라운지 Zone’ 등은 대기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이사는 “뷰티풀민트라이프 2023 뮤직 페스티벌 부스 참여를 통한 게보린 브랜드 휴게소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며 “이번 행사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기획, 이를 통해 대중들과 게보린 브랜드 경험을 함께 공유해 나감으로써 호감도 제고 및 신규 고객 유입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