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면세점, 인천공항점에 빅토리아시크릿 입점

by김진우 기자
2016.03.17 16:22:18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하나투어(039130)가 운영하는 SM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 세계 최대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시크릿(Victoria’s Secret)’ 부티크 매장이 입점했다고 17일 밝혔다.

빅토리아시크릿은 전 세계 1000여개의 ’란제리&뷰티 스토어‘에서 속옷뿐 아니라 향수, 스킨&바디케어, 패션 액세서리 등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인천공항점에는 최초 입점이다.



SM면세점 빅토리아시크릿 매장은 란제리 쇼윈도와 블랙체리 진열장, 벽 조명 등으로 꾸며졌다. 슈퍼모델들의 감각적인 화보와 쇼 비디오 스크린도 갖췄다.

권희석 SM면세점 대표는 “빅토리아시크릿 매장을 통해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