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펠, 기계설비전시회 참가…`환기가전 라인업` 공개
by이후섭 기자
2022.05.18 14:46:01
현관·주방·드레스룸·거실 등 특성에 맞는 신제품 선봬
| 힘펠이 5월 18~20일 서울 세텍(SETEC)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 참가해 2022년형 환기가전 라인업을 대거 선보인다. 힘펠 부스에 방문한 방문객들이 환기가전 신제품을 구경하고 있다.(사진=힘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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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은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 참가해 2022년형 환기가전 라인업을 대거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힘펠은 봄철 미세먼지, 송화가루, 실내 유해물질 대응을 위해 현관, 주방, 드레스룸, 거실 등 공간별 특성에 맞는 환기가전을 선보인다.
힘펠은 듀얼 에어클리너와 공기청정기가 결합된 `현관청정시스템`, 음식 조리 시 다량의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주방에 적합한 저소음 주방후드 `휴레오`, 자동운전 기능을 통해 섬세한 습도 관리가 가능한 신제품 `휴미르` 등을 선보인다.
또 힘펠은 기계설비전시회를 기점으로 가정용 환기시스템과 욕실 환기가전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실내 공기질 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LED 기술이 적용된 `휴벤S 플러스`와 컬러테리어 수요를 겨냥해 색다른 욕실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4가지 컬러 `휴젠뜨`를 올해 상반기 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힘펠은 기계설비 분야의 신제품 및 신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기계설비 종합 전시회를 통해 실내 모든 공간을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는 환기가전 신제품들을 공개하면서 환기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힘펠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옵션 선택이나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결정할 때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 공간을 원하는 문화가 정착됨에 따라 효과적으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힘펠의 차별화된 `환기기술`이 접목된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환기가전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