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폭염 대비 철도건설 공사 현장 안전점검

by정재훈 기자
2026.07.01 09:16:30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가 철도건설 현장 근로자들의 폭염 대비 태세를 살핀다.

경기도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철도건설공사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발생 예방을 위해 오는 3일까지 폭염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점검은 옥정~포천선 3개 공구와 도봉산~옥정선 3개 공구를 대상으로 하며 공사관리팀과 안전관리팀, 건설사업관리단이 참여해 폭염 사전준비 상태와 폭염특보 단계별 대응체계를 집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도는 점검을 통해 △고령자와 개인 질환자 등 폭염 민감군 관리 여부 △현장 연락망 구축 여부 △휴게공간과 샤워시설 설치 여부 △열사병의 종류와 증상, 응급조치 요령 등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여부 등을 살필 계획이다.

아울러 폭염 예비특보와 주의보, 경보 발령 시 대응체계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폭염 정보제공 여부와 시원한 물, 식용 소금 등을 갖춘 쉼터 운영 여부, 이상 징후자 작업중단 체계 역시 살핀다.

도 관계자는 “폭염은 예고된 위험인 만큼 사전 준비와 현장 대응이 중요하다”며 “공사 현장의 사전준비 상태와 특보 단계별 대응체계를 꼼꼼히 점검해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