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외래관광객...명동에서 K스마일 캠페인 연다
by강경록 기자
2016.02.01 14:41:50
| 지난해 열린 코리아그랜드세일 ‘웰컴 이벤트’에서 첫 방한객을 맞이하는 모습.(사진=한국방문의해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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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 이하 위원회)는 오는 12일 서울 명동 예술극장 앞 특설무대 및 명동 일대에서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와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기념해 ‘외국인 손님맞이 K스마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과 ‘비정상회담’ 출연진 알베르토 몬디, 니콜라이 욘센 등이 참여해 ‘응답하라 K스마일!’을 주제로 한국 관광과 친절의식에 대한 미니 토크를 진행하는 한편, 일일 미소국가대표로서 명동 관광객들에게 길 찾아주기, 안내지도 배포 같은 작은 친절 베풀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학생 미소국가대표들은 외국인 헬프데스크 운영, 내국인 및 명동 상인 대상 친절 서약 캠페인 등을 통해‘K스마일 캠페인’참여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K스마일 캠페인’은 숙박·교통·음식·쇼핑 등 관광객이 마주하는 접점에서의 서비스 개선을 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범국민적인 친절문화를 정착시켜‘2016-2018 한국방문의 해’와‘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개되는 친절캠페인이다. 한국방문위원회는 범국가적 친절문화 정착을 위해 2018년까지 연차별 계획에 맞춰 이를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