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슬 골드파크' 민간임대 이틀만에 계약 완판
by이승현 기자
2015.06.08 15:46:43
|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의 민간임대 물량이 이틀만에 완판됐다. 내집 마련을 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이 모델하우스 상담석에서 민간임대 관련 상담을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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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 공급하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민간임대 계약이 2일 만에 마감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일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총 179가구 모집에 2497건이 접수되며 평균 13.9대 1, 전용 59㎡의 경우 3가구 모집에 326건이 접수되며 최고 10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찬문 롯데건설 분양소장은 “3차에서 낙첨됐던 수요자들은 물론 성인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해 내집 마련을 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7월에도 2차 단지의 분양전환형 민간임대 아파트 50가구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공급된 ‘롯데캐슬 골드파크’ 민간임대는 취득세·재산세 등의 세금 부담 없이 입주 후 임대기간(5년) 중 절반인 2년 6개월을 거주한 이후 분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고,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3차 단지의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문의 : 02-868-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