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성문재 기자
2015.06.02 14:56:23
재무, 시스템지원, 공항지점, 항공보안 등
"학력·전공 제한 없어..외국어 능통자 우대"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가 올해 상반기 신입 및 경력 일반직 채용을 실시한다.
진에어는 재무, 시스템지원, 공항지점(김포, 제주, 부산), 항공보안 등 총 7개 부문에 걸쳐 최종 약 10~20명의 신입 및 경력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오는 8일까지 일주일간 진에어의 채용 안내 사이트(jinair.career.co.kr)를 통해 온라인 지원 서류를 접수한다.
지원 시 최소 학력 및 성별, 전공 제한은 없다. 다만 대학 재학생인 경우 올해 8월 졸업 예정자여야 지원 가능하다. 각 부문별 관련 경력 소지 및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해외 여행 결격 사유도 없어야 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진행한 채용부터 일반직, 객실승무직 전 부문에서 최소 학력 등의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며 “진취적이고 역량 있는 다양한 인재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