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다이어트 우엉차 쉽게 마시자"

by함정선 기자
2015.04.09 14:35:49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롯데칠성(005300)음료는 국산 볶은 우엉을 진하게 우려낸 차음료 ‘잘빠진 하루 우엉차’를 9일 출시했다.

우엉차는 최근 다이어트와 변비 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잘빠진 하루 우엉차는 경상남도 진주에서 재배한 100% 국산 우엉을 겉껍질까지 통째로 우려내 우엉 특유의 깊고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은 0kcal 차음료로 살찔 부담없이 물처럼 편하게 마실 수 있고, 섬유질이 풍부한 우엉의 장점 그대로 식이섬유 1000mg을 함유하고 있다. 무균상태로 음료를 페트병에 채워 넣는 아셉틱(Aseptic) 기술을 적용해 우엉차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아냈다.

뿌리채소 우엉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과 장운동 활성화에 효과가 있다. 우엉 100g 속에 식이섬유 함량이 약 4100mg으로 동일 용량 기준으로 같은 뿌리채소인 연근(약 2400mg)을 포함해 과일인 바나나(약 1900mg), 사과(약 1400 mg), 수박(약 160mg)보다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