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소현 기자
2024.11.27 13:29:08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이란이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 간 휴전 합의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가에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휴전이 발표 된 이후 성명을 통해 레바논의 휴전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일시 휴전안은 26일 전격 타결됐다. 이로써 오는 27일 오전 4시부터 60일간 양측의 공습과 교전이 중단된다. 작년 10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기습당하고 헤즈볼라와 교전을 시작한 지 13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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