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남 기자
2024.07.23 17:01:13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 선수들에 배포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024 파리 올림픽 현장을 직접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서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의 마케팅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오는 26일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을 직접 참관하기 위해 조만간 프랑스 파리로 출국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 회장이 파리 올림픽 현장을 찾는다면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 홍라희 리움미술관 전 관장 등 가족과 함께 총출동한 이후 12년 만이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후원사다. IOC는 최상위 등급 공식 후원사 ‘TOP’(The Olympic Partner) 기업을 분야별로 한 곳 선정해 마케팅 독점권을 부여하는데, 국내에서 IOC TOP에 포함된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삼성전자는 현재 20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까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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