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모델하우스 23일 오픈
by박민 기자
2019.08.20 14:45:34
| 사당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조감도.(사진=대우건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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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민 기자] 대우건설이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3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3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동 총 51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53가구다. 전용면적 기준 Δ41㎡ 1가구 Δ51㎡ 48가구 Δ59㎡ 68가구 Δ84㎡ 36가구로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 환경을 갖췄다. 지난 4월 개통한 서리풀터널을 이용해 강남 중심부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이 도보 10분 내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동작초, 동작중, 경문고 등 초·중·고교가 도보 5분 내 거리에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며, 이마트 이수점, 홈플러스 남현점, 남성시장 등이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현충근린공원을 비롯해 단지 북측에 어린이공원(예정)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분양가는3.3㎡당 평균 2813만원이다. 당초 조합 측은 300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하려 했지만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분양가 통제로 인해 가격을 낮췄다.
청약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30일 1·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다음 달 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8일~20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