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로이어스, 업계 최초 '검찰·로클럭 임용 대비과정' 출시

by김민정 기자
2016.07.01 18:04:20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메가엠디서 운영하는 법조인 양성 전문 브랜드 메가로이어스는 업계 최초로 ‘검찰·로클럭 임용 대비 과정’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로스쿨 제도의 도입으로 변호사 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과거 사법시험 시절에 비해 변호사들의 진출영역이 넓어지고 있는 추세다.

사법시험 출신의 주요 진출영역이 판사, 검사, 대형 로펌, 군법무관 정도로 한정적이던 과거에 비해 현재는 경찰, 기업의 법무팀, 인사팀 등 각종 공적분야로 변호사의 활동영역이 확대됐다.

변호사들의 진출 영역이 확대됐지만 변호사들의 숫자가 늘어남에 따라 법조시장은 과거 비해 경쟁이 치열한 모습이다. 때문에 검사, 재판연구원(로클럭) 등 비교적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전통 진로에 대한 열망이 여전히 높게 유지되고 있다.

현행 로스쿨 제도에서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과 면접을 실시해 재판연구원 40명, 검사 60명을 임용한다.

기본적으로 각 전형에서 우수한 성적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지만, 사전에 진행되는 실무수습 등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로스쿨 내에서 상위권 학점이 필수적이다. 때문에 검사나 재판연구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사전 전형을 철저히 파악하는 것은 기본이고 저학년 때부터 학점을 관리하고 관련된 실무수습을 수료해 필기시험까지 준비하는 전략적 대비가 필요하다.



기본적인 전형 절차 파악을 기반으로 로스쿨 학점 관리 및 수험 설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당락이 좌우될 수 있으므로, 해당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각 전형에 전략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전문 법조인 양성에 일조하겠다는 것이 메가로이어스 측의 설명이다.

메가로이어스는 ‘검찰·로클럭 임용 대비 과정’을 통해 수험생들이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전형 절차 및 학습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안내한다. 또한 이에 필요한 학습 가이드를 제시함으로써 학생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학년별 학습 상세 로드맵을 전문가가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메가로이어스는 기본 이론과 실무 수습은 물론 필기 전형까지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이론·사례·실전 강화 강의 패키지를 각각 구성했다.

강의력과 실무 능력이 검증된 메가로이어스 전문 교수진이 대거 투입하여 기획된 상품으로 검찰·로클럭 임용 대비는 물론 최종 합격을 위한 실전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강의는 △ 검찰 실무 과목 대비를 위한 기본기 완성 ‘이론+사례 강화 PACK’ △ 검사 임용 최종합격을 위한 실무과목 &기록형 대비 ‘검찰 실전 대비 PACK’ △ 로클럭 최종 합격을 위한 민사&형사 이론완성 ‘로클럭 이론 강화 PACK’ △ 로클럭 최종 합격을 위한 민사&형사 사례형 대비 ‘로클럭 사례 강화 PACK’ △ 로클럭 최종 합격을 위한 실무과목 & 기록형 대비 ‘로클럭 실전대비 PACK’로 구성됐다.

한편 ‘검찰·로클럭 임용 대비 과정’은 메가로이어스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바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