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혜라 기자
2024.04.08 15:53:09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겠다”
올해 증시개장일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입니다. 정부가 기업 밸류업 의지를 보이면서, 한국시장 저평가 요인 해소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높아지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에서 이 일환으로 회계감리도 강화해 좀비기업 퇴출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는데, 실상 금융위 내 회계 전담팀은 폐지됐고 금감원은 인력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밸류업 관련 회계 정책과 감독 역할 중요성이 커지는 시점에서 대책이 시급합니다. 증시 밸류업, 이번에는 단지 구호로만 끝나지 않아야 합니다.
지난 주말 벚꽃이 절정을 이뤘습니다. 여의도 윤중로에도 벚꽃이 만개했죠. 계절은 완연한 봄입니다.
우리 증시에도 이번에는 봄다운 봄이 오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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