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개발원, S-MAT 시험 평가위원회 구성

by이은정 기자
2021.02.19 15:02:46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한국증권인재개발원(이하 한증원)은 주식운용능력평가(이하 S-MAT) 자격시험을 위한 S-MAT 평가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증권인재개발원 제공
금융자격증인 S-MAT 자격시험은 주식입문자, 주식전문가, 금융투자업계 금융상품판매자, 증권PB,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등 주식운용능력을 평가해 금융상품소비자 및 정보이용자로부터 신뢰도 향상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설계됐다.

S-MAT 평가위원회는 성과평가위원회와 시험관리위원회로 구분되며, 금융 및 상경계열 학계 교수 6인의 평가위원으로 구성됐다.

성과평가위원회는 국내·외 금융투자업계 S-MAT 성과평가서 활용연구와 S-MAT 자격제도 활용연구, 올바른 금융시장 형성을 위한 연구등을 진행하며, 강병진 위원(현 숭실대학교 금융학부 교수), 손삼호 위원(현 순천향대학교 경제금융학과 부교수), 빈기범 위원(현 명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이활동한다.



시험관리위원회는 S-MAT 자격시험 평가 및 관리등 전반적인 연구 및 활동을 진행하며, 이정환 위원(현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조교수), 윤보현 위원(현 강원대학교 경제학전공 교수), 강병욱 위원(현 세종사이버대학 교수)이 활동한다.

이정환 시험관리위원회 위원은 “S-MAT 시험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금융전문가 양성과 윤리의식에 근간한 올바른 투자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첫 S-MAT 필기시험은 3월 2일부터 접수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한증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