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거래량·거래대금 늘어

by박형수 기자
2016.09.30 16:24:59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넥스 시장에서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모두 늘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거래대금은 22억8000만원으로 전날보다 8억9000만원 늘었다. 거래량은 15만1000주로 1만6000주 증가했다.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종목은 씨아이에스로 9억5290만원어치 거래됐다. 이어 현성바이탈(2억160만원), 툴젠(2억20만원) 등 순이다.

전체 132개 상장사 가운데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04개다. 상한가를 기록한 유니온커뮤니티, 지오씨, 이엠티, 대동고려삼, 에스엠로보틱스 등 5개사를 포함해 47개 종목이 올랐다. 하락한 종목은 52개사였다. 씨아이에스, 비엔디생활건강, 유쎌, SY이노베이션, 옐로페이, 청광종건, 한주금속,



이푸른, 핸디소프트, 데카시스템 등 10개사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억8070만원, 340만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기관 투자가는 3억8780만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기타법인은 2억9630만원을 순매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5조1880억원으로 전일 대비 485억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엔지켐생명과학(3460억원), 현성바이탈(2480억원), 엘앤케이바이오메드(1992억원) 등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