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한정선 기자
2016.04.22 18:27:43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서울 노원구가 경로당의 어르신을 찾아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시간을 내 구의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방문하기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해 경로당을 방문해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심폐소생술 시민 강사 30명이 2인 1조 총 15개 팀으로 관내 239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해 직접 교육에 나선다.
교육에 나서는 시민 강사들은 시민 강사들은 서울대 심폐소생술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해 교육용 인형 15개,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AED) 3개 등 자재를 마련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경로당은 노원구청 의약과(02-2116-3322)로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