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종화 기자
2022.09.13 17:59:11
전묭면적 84㎡ 1349단지 분양
단지 인근 400만㎡공원 조성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한화건설은 대전 서구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높이로 16개 동, 2개 단지가 들어선다. 1단지 659가구, 2단지 690가구 등 총 1349가구 규모 대단지다. 가구당 전용면적은 84㎡다. A형부터 L형까지 총 12개에 이르는 다양한 평면을 선보인다. 2026년 상반기 입주를 시작할 예정으로 2025년 9월부터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다.
아파트는 대전 최대 공원인 월평근린공원과 이웃해 있다. 400만㎡ 넓이로 여의도공원보다 17배 넓다. 아파트 안으로도 월평근린공원과 이어진 산책로와 휴식시설 등이 만들어진다. 대청병원, 도마실국민체육센터, 코스트코, 홈플러스, 건양대학교병원, CGV 등 주변 생활 인프라도 잘 갖췄다. 인근 교육시설론 유천초와 삼육초·중, 대신중·고가 학군을 이루고 있다.
차로 10분 거리엔 KTX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서대전역이 있다. 대전 도시철도 트램 2호선, 충청권 광역철도 등도 아파트 인근에 개발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대부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4베이(방 두 개를 거실 전면에 배치하는 구조)로 설계해 통풍·채광 효과를 높였다. 현관창고, 팬트리, 드레스룸 등이 설치돼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외관은 자체 특화 디자인인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했다.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론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국·공립 어린이집,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이재호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분양소장은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중도금 이자후불제와 입주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점을 통해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이 낮아져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모델하우스는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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