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두리 기자
2020.10.26 14:38:13
서류접수 11월 6일까지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롯데건설이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26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 부문은 토목시공, 플랜트기계 설계·사업·시공, 플랜트화공 설계·사업·시공, 건축시공, 기계시공, 전기시공, 해외영업, 안전(안전공학), 경영지원(현장) 등이다.
응시자격은 △회사 및 직무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보유한 자 △2021년 1월 입사 가능한 학사 이상 학위 취득자 및 취득예정자(재학생일 경우, 2021년 2월까지 졸업 가능자)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사유가 없는 자 △남성의 경우 병역필 혹은 면제자 등이다. 관련 자격증 보유자 및 외국어(영어) 우수자는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전형, 면접전형·엘탭(L-TAB, 조직적합진단), 건강검진,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에서 최대 2개 직무에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단, 복수 지원시 ‘우선순위 선택’은 필수다.
입사희망자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롯데그룹 롯데건설은 1959년 평화건업사로 시작해 올해 61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경부고속도로, 삽교천 방조제 공사, 요르단 알카트라나 발전소, 베트남 롯데센터 하노이, 롯데월드타워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대형 종합건설사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0년 시공능력 평가’ 결과 롯데건설은 토목건축공사업에서 시공능력평가액 6조5158억원으로 8위를 기록했다. 아파트 브랜드로 롯데캐슬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