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유림 기자
2023.10.25 15:21:40
30대 남성 다리에 찰과
구청, 주변 통제선 설치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25일 오전 11시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앞 도로 내 횡단보도를 잇는 교통섬에서 땅꺼짐 사고가 발생했다.
영등포소방서와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이 사고로 깊이 4m짜리 싱크홀이 생기면서 30대 남성 행인이 다리에 찰과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영등포구청은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해 통제선을 설치했다. 구청은 원인 파악 후 싱크홀을 메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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