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메리어트, 5월 키즈 패키지 선보여
by김진우 기자
2016.04.26 15:11:39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여의도에 위치한 레지던스 호텔인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은 5월 한 달간 어린 자녀를 위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에브리데이 키즈 데이(Everyday Kids day)’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전 객실을 스위트형으로 설계한 1베드룸 아파트먼트(26만 9000원)나 1베드룸 스위트 객실(29만 9000원) 중 1박을 선택할 수 있다. 어린이 1인과 부모 2인 포함한 조식뷔페가 제공된다.
패키지 고객은 유아 풀을 갖춘 실내 수영장과 키즈 룸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부모를 위한 사우나와 피트니스는 물론 객실 내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인디언텐드, 보드게임 2종, 미니 축구 게임, 문어연 등 총 네 가지 중에서 하나를 투숙기간에 대여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가족 고객을 위해 디너 뷔페를 선보인다. 입맛을 돋우는 장어 샐러드와 보양식으로 추천되는 전가복, 한방 삼계탕이 정성스럽게 준비된다. 무제한으로 생맥주가 제공돼 더욱 풍성한 주말 저녁을 만들 수 있다.
가족 연회나 모임 시 20% 할인하고 파크 카페 셰프 추천 디너 메뉴의 50% 할인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디너 뷔페의 가격은 1인 6만 9000원(세금·봉사료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