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릿, 크라우드 소싱 방식의 SW 테스팅 정식 서비스

by김관용 기자
2015.06.18 16:25:51

2만600명 전문 테스터 보유
오픈 플랫폼 통해 양질의 효율적 테스팅 지원
ISTQB 창립자도 콘크릿 CTO로 참여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소프트웨어(SW) 테스팅 크라우드 소싱 벤처인 콘크릿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크라우드 소싱 방식의 SW 테스팅은 대중을 참여시켜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SW 테스트 방법론이다.

모두에게 공개된 오픈 플랫폼 형식으로 운영되는 콘크릿의 크라우드 테스팅 서비스에는 일반 사용자는 물론, 자격증을 보유한 국내외 전문 테스터까지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다.

고객이 앱, 서비스, 홈페이지 등 테스트 대상과 기간, 인력 규모 및 수준 등을 요청하면 업체는 오픈 플랫폼을 통해 이에 관심있는 다수의 사람들을 모아 품질을 검증하는 방식이다. 프로젝트별로 전문인력을 고용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인건비 부담이 줄어 고객사와 테스팅 업체 모두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콘크릿은 국제 SW 테스팅 자격시험인 ISTQB의 국내 주관사 경험과 국내 SW 테스팅 관련 커뮤니티인 ‘STEN’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2만 6000명의 전문 테스터와 전문 테스트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ISTQB 창립자인 SW테스팅 분야 전문가 스튜어트 리드도 공동 창업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로 합류해 전문성을 높였다.

콘크릿은 시범서비스 출시 이후 현재까지 네이버 라인과 미아방지용 스마트 밴드 ‘리니어블’의 사물인터넷 서비스 테스트, 음악전문 크라우드펀딩 기업인 ‘뮤직킹’ 앱서비스 테스트 등을 진행했다.

권원일 콘크릿 대표는 “국내외 SW 테스팅 분야 경력자들이 크라우드 소싱 방식으로 테스팅에 참여해 더 정확하고 효과적인 SW 테스팅이 가능하다”면서 “크라우드 소싱 SW 테스팅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미국의 어플로즈(Applause)를 목표로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