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에 김신령·현광훈 선정
by박민 기자
2022.05.19 15:08:01
|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에 선정된 김신령, 현광훈 작가.(사진=고려아연) |
|
[이데일리 박민 기자] 고려아연(010130)은 지난 18일 열린 ‘2021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에 김신령, 현광훈 작가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금속예가상은 국내 유일의 금속공예 전문 미술관인 유리지공예관이 주최하고, 고려아연의 후원으로 열리는 시상식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금속공예가상은 우리나라 금속공예가 가운데 현대금속공예 분야에서 10년 이상 꾸준히 활약해온 작가들 중 왕성한 창작 활동과 뛰어난 창의력으로 두각을 나타낸 작가를 매년 가을과 겨울 동안 심사해 2인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이듬해 봄 상장과 상금 수여식을 진행한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글로벌 비철금속 소재기업으로 매년 금속공예가상에 후원을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젊은 금속공예가들의 예술창작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려아연은 금속공예가상 후원 외에도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ESG활동에 힘쓰고 있다. 2007년부터 이어온 고려아연의 사랑의 열매 이웃사랑 성금 기부는 2021년에도 30억원을 기부하며, 누적으로 300여 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