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4.05.27 19:07:46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27일 오후 6시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흥공단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지 1시간이 지난 현재까지 불길이 잡히지 않았으며 1명이 연기를 마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인근 소방서 네 군데에서 소방차 30여 대가 출동했으며 광역 1호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광역 1호는 인근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가 총동원되는 조치를 뜻한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공장의 불이 근처 야산으로 번졌으며, 화재 발생 당시 폭발음이 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