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오현 기자
2024.08.27 16:14:31
[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항소심에서 벌금 1200만원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부장판사 이훈재·양지정·엄철)는 27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정 실장의 항소심 선고기일에서 1심 징역형을 파기하고 벌금형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