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순용 기자
2022.11.08 14:53:03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관절전문 바른세상병원은 서동원 병원장이 최근 ‘(사)한국마케팅학회 2022년 올해의 CEO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서동원 병원장이 이끄는 바른세상병원은 ‘바른 진료로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나간다’는 진료 철학을 가지고 2004년 의료진 1명으로 시작했으나 현재 의료진 28명의 의사를 보유한 척추?관절 분야 전문병원으로 성장했다.
연구와 혁신을 중시하는 서동원 병원장의 리더십은 의료진이 지속적인 연구활동으로 전문성을 함양하도록 이끌었으며 척추?관절 치료에 있어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전문 분야인 관절클리닉뿐 아니라 수족부클리닉, 척추클리닉, 뇌신경클리닉, 재활물리치료클리닉 등으로 세분화하여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만족도를 높였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회적 책임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동참해오고 있다.
한국마케팅학회장 이성호 교수(서울시립대 경영학부)는 “서동원 병원장은 탁월한 경영능력과 리더십은 혁신적인 시장선도전략을 추구하고, 고객만족을 극대화하며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병원으로 성장해 나가는 원동력이 되었다”며 CEO 대상 수상자 선정 이유에 대해 밝혔다.
바른세상병원은 개원 18년 만에 연간 내원 환자수 19만 명에 달하는 대표 척추?관절 병원으로 성장하였고, 매년 10%이상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경영성과를 이루며 이제는 명실공히 전국구 병원으로 통한다.
이번 상을 수상한 서동원 병원장(정형외과/재활의학과 전문의)은 “‘바른 진료’라는 공동의 목표로 하루하루 만들어간 바른세상병원은 느리지만 꾸준히 성장하는 병원이 되었고, 그 시간을 함께 해준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환자와 직원 모두가 행복한 곳이 되도록 조금 느리더라도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동원 병원장은 국내 최초로 정형외과와 재활의학과 전문의 면허를 동시 보유한 의사로 수술적, 비수술적 측면 모두를 고려해 환자 상태를 평가할 수 있는 두 가지 전문 능력으로 스포츠손상 치료에서도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주치의로 활동했으며 현재 KFA(대한축구협회) 의무분과위원장으로 이번 2022 카타르월드컵에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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