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두리 기자
2021.06.08 17:59:01
바규제지역 경기 여주 자리한 주거형 오피스텔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HN(舊 현대비에스앤씨)이 9일 경기도 여주시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여주 썬앤빌 더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여주 썬앤빌 더 시그니처’는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 일원에 위치한다. 오피스텔 전용 84㎡ 타입으로 1단지 172가구과 2단지 99가구 등 총 271가구로 구성된다.
‘여주 썬앤빌 더 시그니처’가 자리하고 있는 현암동·오학동 일대는 여주시 내 신흥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강남 구도심(여흥·중앙동)과 강북 신도심(오학동)을 잇는 문화예술교(예정)와 현암지구 시민공원(예정)을 중심으로, 주거지로서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는 평가다. 또 남한강 조망(일부)을 기반으로 탄탄한 생활 인프라가 마련돼 있으며, 현암-오학·천송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높은 성장성도 품고 있다. 여기에 서여주IC, 제2영동고속도로 등과 인접한 데다 경강선 여주역과 가까워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이외에도 비규제지역으로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며, 주거형 오피스텔로서 청약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일대 진행 중인 개발사업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양옆에 위치한 현암1지구와 오학·천송지구에서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사업 특성상 대규모 주거단지와 기반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인 만큼, 집값 상승 기대감이 높은 호재로 꼽힌다.‘여주 썬앤빌 더 시그니처’ 분양일정은 오는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청약을 접수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17일, 정당계약은 18일~19일 진행한다.
‘여주 썬앤빌 더 시그니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여주시 교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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