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에서 우리 임산물 맛·우수성 알려요"
by박진환 기자
2020.05.27 14:12:45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6월까지 포레스토랑 운영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건강을 지키는 숲속 요리교실 포레스토랑(Forestaurant)’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포레스토랑은 Forest(숲)와 Restaurant(레스토랑)의 합성어로 산림청과 (사)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이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이다.
행사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모두 5차례 진행된다.
포레스토랑은 덕유산과 대관령, 유명산, 남해편백,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등지에서 차례로 열린다.
참가 신청은 숲나들e 누리집과 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 누리집 및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송광헌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고객홍보팀장은 “이번 행사가 국민의 건강증진과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 등을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침체돼 있는 임가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