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게임메카 기자
2019.07.09 14:26:05
카카오게임즈는 9일(화), 란투게임즈에서 개발한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올 여름 출시를 앞둔 ‘테라 클래식’은 전 세계 2,500만 이용자가 즐긴 PC 온라인게임 ‘테라’ 핵심 콘텐츠를 모바일로 이식했다. 원작의 정통성을 가장 잘 계승한 게임이며, 게임성 면에서는 한층 더 발전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게임 내에서는 원작의 감성에 새로운 숨을 불어 넣은 수려한 그래픽과 방대한 오픈 필드, 전투의 묘미를 살리는 압도적 규모의 길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하이엘프, 엘린 등도 특유의 감성을 담아 재탄생시켰다. 이 외에도 '테라 클래식'은 원작의 20년 전 스토리를 배경으로 데바제국과 저항군 간 암흑시대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오리지널 스토리를 선보인다.
사전 예약은 정식 출시 전까지 ‘테라 클래식’ 브랜드 페이지와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페이지, 구글 플레이에서 진행되며,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이용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에 참여하면 전용 코스튬을 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 사전 예약과 구글 사전 예약에 참여하면 한정 머리띠와 레드다이아(게임 재화)가 추가 지급된다.
아울러 카카오게임즈는 사전 예약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닉네임 선점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엘린의 선물 상자’를 제공하며, 3명의 친구를 초대해 사전 예약을 달성할 경우 레드다이아를,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코스튬이나 강화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침묵의 씨앗과 정령의 돌 등 풍성한 보상을 지급한다.
게임과 사전 예약 이벤트에 대한 세부 정보는 ‘테라 클래식’ 브랜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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