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aT센터 남쪽 벽에 붙일 희망 글귀 지어주세요”

by김형욱 기자
2018.10.02 12:46:36

12일까지 15~25자 내외 접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양재글판 문안 공모전 포스터. aT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오는 12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 남쪽 벽 ‘양재글판’에 붙일 글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양재글판은 인근 경부고속도로와 강남대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간판이다. aT는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자는 취지에서 글귀를 공모키로 했다.

희망과 소통, 농업·농촌, 계절적 감성을 담은 15~25자의 정감 있는 글귀를 시, 소설 같은 문학작품에서 발췌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희망자는 기한 내 공모전 사이트인 싱유나 씽굿, 대티즌, 캠퍼즈, 올콘 등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aT 홈페이지 공지사항 ‘양재글판 문안 공모전’을 참조하면 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축수산물 유통을 맡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