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금융그룹, 독거노인 대상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

by정두리 기자
2023.10.16 15:53:37

용산구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35가정에 배추김치 200kg 전달

웰컴금융그룹은 웰컴복지재단과 함께 서울 용산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35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고광태 웰컴복지재단 이사장(가운데)과 용산구 용문동 주민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웰컴금융그룹)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웰컴금융그룹은 웰컴복지재단과 함께 서울 용산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35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 등 웰컴금융그룹 계열사가 출연해 설립한 웰컴복지재단은 △아동복지 △청소년복지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사회봉사사업을 중심으로 아동 청소년 및 어르신 등 우리사회에 소외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더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해 출연한 복지재단이다.



이번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은 가정에서 김치를 직접 담그기 어렵거나 구입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 135가구를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치나눔 봉사활동은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용문동주민센터, 청파동 주민센터, 한강로동 주민센터와 용산재가노인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웰컴복지재단은 배추김치를 200kg을 구입했으며 △용산재가노인지원센터 △용문동주민센터 △청파동주민센터 △한강로동주민센터와 함께 각 가정에 5킬로그램씩 직접 배달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김치나눔 봉사활동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용산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변 이웃을 살피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