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퍼트컨설팅, '인재개발 실태조사' 실시
by정시내 기자
2017.07.04 13:13:50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지원하는 서울시 우수기업 공동 브랜드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인 (주)엑스퍼트컨설팅(대표 김정문)이 국내 소재의 기업과 공공기관, 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제13회 인재개발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월 15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장의 역사를 지닌 HR 현황 조사로, 2004년부터 시작됐다.
국내에 소재한 기업과 공공기관, 대학교의 관심과 참여로 매년 진행되어 온 인재개발 실태조사는 대한민국 HRD의 지표로 많은 조직에서 HR 활동 계획 및 전략 수립의 준거 자료로 활용돼 왔다.
조사 내용으로는 2016년 교육관련 지표(비용, 인원, 시간, 내용 등)와 HR 계획 및 활동 내용, 교육제도, HRD 이슈, 역량평가나 원격훈련, 채용과 관련한 기타 활동 등으로 구분된다.
대한민국 소재의 기업이나 기관, 대학교의 인사 및 교육 담당자라면 누구나 엑스퍼트컨설팅의 홈페이지는 통해 설문 참여가 가능하며, 설문 참여 시에는 판매금액 10만원 상당의 결과 보고서와 함께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엑스퍼트컨설팅은 오는 8월 24일, 엑스퍼트 대부도 연수원에서 이번 인재개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HRD의 현 주소와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결과발표회와 함께 다양한 교육 솔루션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설명회를 진행한다.
한편 지난 2016년에 진행한 제12회 인재개발 실태조사에서는 총 276개의 조직이 설문에 참여하였으며, 약 200여 명의 교육 및 인사 담당자가 결과발표회에 참석한 바 있다.
엑스퍼트컨설팅의 관계자는 “교육훈련과 관련된 의사결정을 위한 HR 현황 자료가 될 이번 설문에 유관 담당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