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12년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CCM’ 인증
by이윤화 기자
2018.12.14 17:08:36
한국소비자원의 엄격한 심사 통해 재인증 획득
리더십·경영방침·사회공헌활동 등 高평가 받아
| 매일유업이 12년 연속으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을 획득했다. 박정숙(가운데) 매일유업 고객상담실장이 인증서를 들고 있다. (사진=매일유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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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매일유업이 12년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소비자원의 CCM 심사에서 △최고경영자(CEO)의 리더십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방침 △사회공헌활동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인증 제도이다.
매일유업은 평가 기간 중 공적기술서, CCM운영매뉴얼 심사 및 CCM 현장평가를 통해 리더십·CCM체계·CCM운영·성과관리 등 4개 항목에서 성과를 보였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CCM 재인증 획득 과정이 고객과 관련된 모든 시스템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고객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최고의 고객 감동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