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자동차 컨슈머리포트 '다음 카테스트' 공개

by이유미 기자
2014.08.07 17:35:00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은 국내외 대표 중형 세단 차량 7대를 대상으로 한 제 2회 다음 카테스트(http://auto.daum.net/cartest/index.daum)를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다음 카테스트는 다음 자동차와 전문 심사위원단이 실제 차량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이용자들에게 실효성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첫 번째 다음 카테스트 SUV편이 공개된 후 자동차 애호가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제 2회 다음 카테스트는 현대자동차 ‘LF소나타’, 기아자동차 ‘K5’, 르노삼성자동차 ‘SM5’, 쉐보레 ‘말리부’, 토요타 ‘캠리’, 닛산 ‘알티마’, 혼다자동차 ‘어코드’까지 총 7대의 세단이 대상이다.



오프라인 테스트는 지난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됐다. 7대 모두동일한 조건에서 주행성능, 경제성, 디자인, 실용성 등 네 가지 평가 요소에 대한 17개 항목을 테스트했다.

다음은 평가 결과를 다각도로 분석해 모바일과 PC의 다음 카테스트 페이지에서 공개한다. 차량 모델별·테스트 항목별 결과 분석은 물론, 현장 사진과 동영상, 각 평가 요소에 따른 순위 등 풍성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제 2회 다음 카테스트 페이지에서는 내달 5일까지 이용자 투표 이벤트가 진행된다. 카테스트 콘텐츠를 모두 확인한 후 소비자의 입장에서 최고의 세단을 선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60명에게 5만원 상당의 불스원 차량관리 용품 세트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