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신입사원들, 직접 준비한 선물로 평택시 소외계층 지원 나섰다

by이다원 기자
2024.09.11 14:46:54

신입사원 역량개발 위한 교육 진행
CSR 활동 일환…추석 맞이 봉사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올해 입사한 KG모빌리티(KGM) 신입 및 경력사원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경기 평택시 소외 계층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지원에 나섰다.

KGM이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의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과 함께 CSR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에 나섰다. (사진=KG모빌리티)
11일 KGM에 따르면 지난 5~6일 KG 써닝리더십센터에서 진행한 신입 직원 역량개발 교육에 참가한 신규 직원 56명이 추석맞이 선물을 평택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선물을 노인복지관에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해 참석하지 못한 어른들에게는 직접 전하기도 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신입사원은 손편지를 통해 “정성을 담은 선물을 전달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 “더위가 한풀 꺾이며 날이 선선해 지고 있는 만큼 식사 잘 챙겨 드시고, 건강한 일상 되시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KGM이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의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과 함께 CSR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에 나섰다. (사진=KG모빌리티)
이번 활동은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보딩(Onboarding) 교육’ 일환이다. 신입사원들은 온보딩 교육을 통해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고 팀워크 활동을 통해 ‘KGM과 함께’라는 소중한 의미를 깨닫게 된다.

KGM은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입사 후 처음 갖는 입문 과정을 시작으로 팀 OJT과 사이버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봉사는 사내 봉사단인 ‘네바퀴동행’과 연계된 활동으로, 임직원들로 구성된 ‘네바퀴동행’은 ‘사륜구동(4WD)’의 대명사인 KGM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의미다.

KGM이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의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과 함께 CSR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에 나섰다. (사진=KG모빌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