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희망듬뿍 독서교육 워크숍

by박형수 기자
2018.04.23 12:26:13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간 경기도 파주 출판도시에서 독서교육 워크숍을 실시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독서교육을 담당하는 생활복지사를 대상으로 독서교육 역량 증진을 위한 강의와 토론, 책놀이, 출판도시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독서교육을 통해 생활복지사는 아동,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도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시설을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희망듬뿍 도서지원 사업을 통해 책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시설 청소년에게 개인별 맞춤 도서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6년부터 사회복지시설 복지사를 대상으로 독서교육 워크숍을 하고 있다.

희망듬뿍 독서교육 워크숍 참가자들이 파주출판도시 내 지혜의 숲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