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장마·휴가철에도 건설사 채용 '봇물'

by정태선 기자
2016.07.06 15:27:51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장마와 휴가철 등 전통적 채용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건설사 채용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6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롯데건설, 서희건설, 라인건설, 금성백조주택, 금강주택, 흥화 등이 대거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롯데건설이 정규직 전문인력을 모집 중이다. 모집부문은 국내 변호사, 주택분야(건축설계, 구조설계) 등이며 1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국내 변호사 부문의 경우 국내 변호사 자격 소지자(사법시험 또는 국내 로스쿨 출신), 경력 무관이며 주택분야는 설계경력 5년 이상자, 건축학/건축공학 전공자 등이다.

서희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신입이 시공/공무(현장), 안전관리(현장), 보건관리(현장) 등이며 경력직은 시공/공무(주택/민간현장), 시공(군시설), 품질관리(현장), 토목시공(주택/민간현장), 토목공무(현장), 기계설비(현장), 전기관리(현장), 안전관리(현장), 보건관리(현장), 군시설관리(본사), 공무(본사), 안전관리(본사), CE(본사), QC(본사) 등이다. 1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라인건설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경영관리(회계), 건축부문, 안전부문 등이며 10일까지 회사 채용사이트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은 해당부문 실무 경력자 및 관련자격증 소지자 우대, 신입의 경우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등이다.

금성백조주택이 하반기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안전, 보건, 법무(RM) 등이며 1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사항은 4년제 정규대학 기졸업자 및 관련학과 전공자, 컴퓨터활용능력 우수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 등이다.



금강주택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경력직이 건축, 전기, 기계, 고객지원, HSE, 홍보, 재무, 개발 등이며, 신입직은 건축(공사/공무), HSE(안전) 등이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31일까지 공고 하단의 입사지원하기 버튼 클릭 후 파일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흥화가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전기, 설비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9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2년제 대학 이상 졸업 및 졸업예정자로 관련학과 전공자, 관련 기술 자격증 소지자, 경력 3년~과장급, 해외 근무 가능자 등이다.

범양건영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공사, 공무, 안전, 보건), 토목(공사), 사업개발 등이다.

문영엔지니어링이 건축직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현장공사, 현장공무, 현장안전, 현장품질, 전기공사 및 공무, 설비공사 및 공무 등이며 17일까지 ‘건설워커 온라인 입사지원’으로 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대학졸업(2,3년) 이상, 신입 및 경력 2년 이상, 해당 전공 및 해당 자격증 소지자 등이며 전기/설비 샵드로잉 경력자, EMS 적산프로그램 사용 경력자는 우대한다.

이밖에 효성(채용시까지), 서브원(17일까지), 에이스건설(15일까지), 건원엔지니어링(15일까지), 평화종합건설(12일까지), 지평건설(채용시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