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수련병원협 “전공의 수련 연속성 보장”
by이지현 기자
2025.07.15 10:37:21
의협 “수련병원협-대전협 간 논의 자리 마련”
대전협 19일 임시대의원총회 정부요구안 확정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의대생의 전원 복귀 선언 후 전공의 복귀 논의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수련병원협의회는 14일 오후 서울 용산 대한의사협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전공의 복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협 측에서 김택우 회장, 박명하 상근부회장, 서신초 총무이사, 김성근 공보이사 겸 홍보이사(대변인), 김창수 정책이사가 참석했다. 수련병원협회에서는 김원섭 회장을 비롯해 조병기 충북대병원장(총무이사),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윤승규 서울성모병원장,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전공의 복귀 시 각 수련병원의 정원, 전문의시험 등 다양한 문제들이 얽혀 있는 복잡한 상황임을 공감하고, 무엇보다도 전공의 수련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의협과 수련병원협의회가 함께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수련병원협의회와 전공의단체가 실질적인 협의할 기회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임에 따라, 의협은 조속한 시일 내 두 단체 간 논의 자리를 마련키로 했다.
한편 대전협은 오는 19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대정부 요구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앞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및 의료개혁 재검토, 입대 전공의·입영대기 전공의 수련 연속성 보장, 불가항력 의료사고 법적 부담 완화,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 등이 대정부 요구안에 먼저 들어가야 할 사안으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