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6월 일자리 37만개 증가·실업률 3.6% '호조'

by김정남 기자
2022.07.08 21:38:26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노동시장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였다.

8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6월 비농업 신규 고용은 37만 2000개 증가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5만개)를 상회했다. 실업률은 시장 예상치와 비슷한 3.6%를 기록했다. 사실상 완전 고용 수준이다.



예상을 뛰어넘는 고용 증가세는 최근 불거지는 경기 침체 공포를 불식하는 수준이라고 CNBC는 전했다.

(사진=AFP 제공)